인하대, 시니어 안전·건강 인지 프로그램 운영

2026-04-25 17:57:29 게재

학생봉사단 참여 … 체험형 교육 5차례 진행

인하대학교는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건강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으로 잇는 오늘, 건강으로 여는 내일’을 주제로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총 5차례 진행됐다. 인천지역 독거노인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과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가 아닌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향상과 자립적 생활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인하랑 소속 학생 30여 명은 60세 이상 어르신 30명과 팀을 이뤄 활동을 진행했다. 주차별로 안전 인지와 건강 인지 영역을 나눠 교육과 체험을 병행했다.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훈련, 신체 활동과 인지 자극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멘토·멘티 방식으로 운영돼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유도한 점이 특징이다.

유예원 인하랑 기획1부장은 “어르신들이 안전과 건강을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곽효범 인하대 학생지원처장은 “세대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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