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이철희 개인전 개최

2026-04-26 07:35:02 게재

‘Auspicious Chorus’ 5월 10일까지

파이프 조형 기반 신작 30여점 전시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5월 10일까지 이철희 작가의 기획초대전 ‘Auspicious Choru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파이프 구조를 활용한 입체 작품과 평면 신작 등 30여점을 선보인다. 회화와 부조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통해 작가의 조형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다.

이철희 작가는 반복적인 파이프 구조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형상화해 온 작가다. 다수의 미술상 수상과 공공기관 디자인·조각 분야 활동을 이어왔다.

전시 제목은 수많은 요소가 모여 하나의 형상을 이루는 작업 방식을 ‘합창’에 비유한 개념이다. 작은 단위가 집합해 하나의 이미지와 풍경을 형성하는 구조를 중심으로 시각적 리듬과 공간감을 강조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종이와 한지를 활용한 신작을 통해 파이프 조형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작품 속에서 정서적 풍경과 내면의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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