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최인희 교수, 과학의 날 국무총리 표창
2026-04-26 15:49:22 게재
나노바이오 융합 연구 성과
의료·진단 기술 발전 기여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생명과학과 최인희 교수가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4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과학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최 교수는 나노기술과 생명과학을 결합한 융합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나노바이오융합 분야에서 분자 진단, 이미징, 유해물질 검출, 표적 약물 전달 기술 개발을 수행해 왔다. 지금까지 국제학술논문 119편과 특허 37건을 발표하며 차세대 의료·진단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미세플라스틱, 치매, 암 등 주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 연구를 진행하며 산업 현장과의 연계도 확대했다. 기업 자문과 학회 활동, 전문 강연 등을 통해 연구 성과의 산업적 확산에도 기여했다.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 활동도 이어왔다. 청년·여성과학자 멘토링, 고교 대상 강연, 국제학회 조직 등을 통해 과학기술 생태계 기반 확대에 힘써 왔다.
최 교수는 “이번 수상은 연구와 교육, 정책 제언에 함께한 과학기술인들과의 성과”라며 “나노바이오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 협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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