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학생연구진, ICLR 4편 동시 채택
상위 1% ‘오럴’ 포함 AI 신뢰성 성과
선호·사실성·강건성 등 핵심 과제 제시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응용통계학과 송경우 교수 연구실 학생 연구자들이 국제 학술대회 ICLR 2026에서 논문 4편을 동시에 채택받았다.
특히 ‘Semi-Supervised Preference Optimization with Limited Feedback(SSPO)’는 오럴 발표 논문으로 선정돼 전체 제출 논문 가운데 상위 1%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24일 연세대에 따르면 채택된 논문은 △SSPO(이성균·임성준·박서진·천소은·송경우) △MACI(노강준·이성찬·김일문·송경우) △UEC(임성준·노강준·최영준·이희영·송경우) △SCER(박수빈·김주왕·이하경·유선재·송경우) 등 4편이다.
이번 연구는 단순 성능 향상을 넘어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SSPO는 제한된 인간 피드백만으로도 언어모델이 사용자 선호를 반영하도록 학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MACI는 대규모 언어모델 응답의 사실성을 검증해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접근을 제안했다.
UEC는 입력 데이터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임베딩 안정성을 강화했고, SCER는 우연한 상관관계에 따른 편향을 줄여 다양한 환경에서 강건하게 작동하는 모델 설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인간 선호 반영, 응답 사실성 검증, 임베딩 안정성, 모델 강건성 등 생성형 AI 시대 핵심 과제를 폭넓게 다루며 실용적 AI 신뢰성 확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세대 관계자는 “학생 연구자들이 국제 무대에서 인공지능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ICLR 논문 4편 동시 채택은 국내 대학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