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지역도서관 방문 프로그램’

2026-04-27 08:46:29 게재

정연욱 의원

올 여름, 세계 도서관 전문가들이 부산 도서관을 찾는다. 정연욱 의원(국민의힘, 수영구)은 27일 전세계 150여개국 도서관 전문가들이 부산 지역 도서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의 일환이다. 정 의원은 대회 준비를 총괄하는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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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안리 민락수변공원에서 열렸던 부산바다도서관을 비롯해 40여개 도서관이 이 행사에 참여한다. 부산시청열린도서관 ‘들락날락’, 국회부산도서관, F1963 도서관,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 영화의전당 영화도서관, 연제만화도서관 등이 소개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도서관을 직접 둘러보면서 운영 노하우 및 정보통신기술(ICT) 선진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사서 간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미래도서관 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26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IFLA WLIC 2026 BUSAN)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지역도서관에서 열린다. 150여개국에서 5000여명의 도서관, 정보 분야 전문가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부산은 도서관과 지역이 함께 발전해온 도시”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부산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 도서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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