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전국대회 준우승

2026-04-27 09:38:54 게재

실업농구연맹전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농고단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농구단은 지난 24∼26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준우승했다.

이성헌
이성헌 구청장과 서포터즈가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 서대문구 제공

대회 첫날 사천시청에 63대 44로 승리한 서대문구청은 사실상 결승전이 된 둘째날 김천시청과의 경기에서 50대 52로 안깝게 패했다. 마지막날 경기에서는 대구광역시청을 76대 41로 누르고 2승 1패로 대회를 마쳤다. 김천시청은 사천시청에 57대 55로 승리하며 3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서대문구는 “여자농구단 서포터스가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함성과 박수로 열띤 응원을 펼치며 농구단에 힘을 더했고 대회 전체 분위기까지 한껏 끌어올렸다”며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지난해에 비해 선수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선전했다”고 평했다.

농구단은 다음 대회인 6월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여기에서 우승하면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태백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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