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사모펀드 칼라일에 팔렸다
2026-04-27 13:00:15 게재
투섬 등과 상승효과
KFC 코리아가 글로벌 대체투자사(사모펀드)칼라일에 매각됐다고 27일 밝혔다.
매각 절차는 칼라일 산하 아시아 투자 펀드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계열사인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오케스트라PE)가 KFC 코리아 지분 100%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이후 넉달만인 17일 최종 마무리됐다.
KFC 코리아 측은 “지배구조 변경과 관계없이 기존 사업방향과 브랜드 운영원칙을 유지할 방침”이라며 “고객 가치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기조 역시 변함없이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또 칼라일이 KFC 홀딩스 재팬과 투썸플레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외식 브랜드 운영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상승효과)창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KFC 코리아는 2025년 매출 3780억원을 기록했다. 매장당 일평균 매출은 55%, 매장당 객수는 50% 증가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