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창단 ‘첫승’…순위 한단계 상승
2026-04-27 16:57:31 게재
26일 미르스타디움서
김해FC에 4대 1 완승
경기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후 ‘첫승’을 기록했다.
용인시는 지난 26일 오후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해FC를 4대 1로 이겼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용인 FC의 첫골은 전반 2분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이 선사했다. 이어 전반 17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이 K리그 데뷔 첫골을 넣으면서 용인FC가 경기 흐름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전반 36분 김한서의 코너킥을 김민우가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세번째 골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후반전에서도 용인FC는 우세한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4분 석현준은 득점에 성공,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 10분 용인FC는 한골을 실점했으나 김보섭, 유동규와 이진섭, 김종섭과 이재형을 차례로 투입하며 승부를 굳히는 데 집중하면서 4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로 용인FC는 1승 3무 4패(승점 8)를 기록, 1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용인FC 창단 첫승이기도 하지만 승리를 기다려왔던 시민들께 선사하는 값진 선물이 됐다”며 “용인FC가 선사한 첫 승의 기쁨을 시민들께서도 함께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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