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직자 상담 직무박람회

2026-05-05 15:33:32 게재

인공지능·반도체 직무 관심 집중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2026년 상반기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5일 인하대에 따르면 박람회는 재학생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현직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 시작한 박람회는 수요가 늘어 지난해부터 연 2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졸업 선배에게 직접 듣는 직무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물류, 생산·연구개발(R&D), 반도체 공정, 인공지능(AI) 엔지니어 등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직자 39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등 30개 기업에 재직 중이다.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업무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분야별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직무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인하대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이 참여한 ‘IPP 존’에는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몰렸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청년 고용서비스와 정책을 안내했다.

조명우 총장은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현장 중심 취업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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