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잇다’ 앱 176만명 이용

2026-05-06 13:00:02 게재

1분기 대출중개 1811억원

역대 최대, 평균금리 9.3%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은경, 서금원)은 올해 1분기 176만명이 ‘서민금융 잇다’ 앱을 이용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 및 복합지원 서비스는 86만건 제공했다. 2024년 6월 앱 출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서민금융 잇다’는 67개 금융회사의 102개 정책서민금융 및 일반신용대출상품을 비교해 제공하는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이다.

서금원은 “지난 1월 개편 출시된 통합 햇살론 상품과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자 지원을 위한 징검다리론 상품 등을 ‘서민금융 잇다’에 연계해 서민들의 금융상품 선택권을 확대하고 금융 접근성을 제고한 것이 이용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서민금융 잇다’는 지원대상, 금리, 한도 등 복잡한 조건을 고객에게 유리한 최적 상품 순으로 안내하고, 센터에서 대면 중심으로 제공되던 고용·복지 등 복합지원을 비대면으로도 제공한다.

이용 실적을 세부적으로 보면 금융상품 알선은 82만9000건, 비대면 복합지원 서비스 안내·연계는 1만9000건(고용 4000건, 복지 8000건, 채무조정 7000건), 휴면예금 찾아주기는 1만2000건이다. 전년 동기 대비 앱 이용자는 8.5%, 금융 및 복합지원 서비스 제공 실적은 39.1% 증가했다.

금융상품 비교 후 대출을 실행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1811억원이며 평균 9.3%의 금리로 대출을 중개해 약 90억7000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했다. 1인당 27만원을 줄인 것이다. 서금원은 “앱 출시 후 올해 1분기까지 총 608억2000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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