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중국 창저우시와 산학협력 논의

2026-05-10 07:49:19 게재

인공지능·반도체·로봇 분야 국제교류 확대 추진

광운대학교는 중국 창저우시 공무원 방문단과 간담회를 열고 산학협력과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6일 광운대 화도관에서 열렸으며 창저우시 중루구 리더썬 구청장을 비롯한 경제개발구·투자기관·기업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광운대에서는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과 윤도영 총장, 정석재 대외부총장, 공과대학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대학측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로봇, 전자공학 등 주요 공학 분야 경쟁력과 산업 연계 교육 체계를 설명했다. 또 GTX 개통과 서울 동북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미래 캠퍼스 마스터플랜과 광운대역 일대 개발 계획 등을 공유했다.

창저우시에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첨단장비, 차세대 정보통신, 자동차, AI 산업 중심의 도시 발전 전략과 산학협력 기반 인재 양성 체계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운대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들도 참여했다.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은 “서울 동북권은 GTX 개통과 첨단산업 기반 조성 등으로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이번 만남이 산업과 교육 분야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운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창저우시와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공학·산업 분야 중심의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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