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347% 급등
2026-05-18 09:59:25 게재
매출 5414억원, 당기순익 255억원
HJ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7% 늘어난 246억원을 기록했다.
HJ중공업은 지난 15일 공시를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5414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당기순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고 당기순익도 355% 증가했다.
회사는 양대사업 부문 중 하나인 조선부문의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포함한 고부가가치선 건조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것을 실적 개선 원인으로 꼽았다.
회사에 따르면 조선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581억원에서 2686억원으로 70% 증가했다. 건설부문 매출은 2479억원에서 2693억원으로 8.6%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조선부문 비중은 지난 2022년 18%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회복한 상태다.
영업이익도 조선부문의 친환경 선박 개발과 원가 우위 선종을 중심으로 한 선별 수주, 고속정 등 핵심사업 중심의 수주 전략과 원가관리 고도화가 흑자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건설부문도 국내외 건설경기 둔화와 원자재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원가부담을 극복하고 원가율 관리에 주력한 결과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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