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총장배 대학 e스포츠대회 개최

2026-05-24 19:49:07 게재

전국 대학생 32개팀 참가

발로란트 종목으로 실력 겨뤄

한성대학교 콘텐츠디자인칼리지는 지난 15일 교내 상상관 상상홀에서 ‘2026 한성대학교 총장배 대학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성대에 다르면 이번 대회는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대회 기획·운영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FPS 게임 ‘발로란트(VALORANT)’로 진행됐다. 한성대 재학생과 전국 대학생, 학점은행제 재학생 등 총 32개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4개팀이 진출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본선에서는 준결승 단판전과 결승 3전2선승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관람객 대상 이벤트 부스와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대학측은 경기 관람과 현장 이벤트를 결합한 대학 e스포츠 축제 형식으로 대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운영에는 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 디지털아트학전공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회 기획과 경기 운영, 현장 진행, 관람객 응대 등을 맡으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e스포츠는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문화가 융합된 미래 성장 분야”라며 “관련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e스포츠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덕 콘텐츠디자인칼리지 원장은 “학생들이 e스포츠 행사 운영 전반을 직접 경험하는 실무형 교육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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