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독일 연구중심 대학 연합체 ‘독일 U15’ 협력 확대
2026-05-24 20:04:26 게재
연구·교육 협력 확대 방안 논의
의학·생명과학 공동연구 추진
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20일 독일 연구중심 대학 연합체인 ‘독일 U15’ 대표단을 초청해 연구·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독일 U15는 독일 내 주요 연구중심 대학 15곳으로 구성된 연합체다. 이번 방문은 독일 U15 대표단의 첫 공식 방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본대학 총장이자 독일 U15 이사장인 미하엘 호흐를 비롯해 하이델베르크대, 괴팅엔대, 뮌헨대, 튀빙겐대 등 주요 대학 총장·부총장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화여대와 대표단은 총장 접견과 연구 협력 논의, 양자나노과학연구단(QNS) 방문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향숙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국제 공동연구와 학생·연구자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자연과학과 생명과학, 의학, 뇌·인지과학, 기후·에너지, 다학제 융합 분야 등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기초연구부터 기술이전까지 연계한 공동연구 확대 방안에도 의견을 나눴다.
이화여대는 현재 독일 U15 소속 대학들과 학생 교류와 학술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라이프치히대와 신규 협력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세계적 연구중심 대학들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와 미래 융합연구 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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