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랑전통시장 캠핑장 새단장한다

2026-05-26 13:05:00 게재

양천구 문화관광형시장 본격화

서울 양천구 핵심 상권인 목사랑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양천구는 야영 감성과 시장 활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목사랑전통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상인회와 함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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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목사랑전통시장 캠핑장을새롭게 단장하는 등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진 양천구 제공

고객지원센터 지하 1층에 있는 기존 캠핑장부터 새롭게 단장한다. 1층 공간과 연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감성캠핑 가족소풍 비비큐(BBQ) 등 세대별 맞춤형 공간을 조성한다. 방문객이 머물며 즐기고 소비하는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캠핑장과 연계한 이색 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재료를 활용한 요리 체험이 대표적이다. ‘막걸리 축제’ ‘가을애(愛) 한보따리 축제’ ‘체험 장터’ 등 계절별 먹거리를 활용한 활력축제는 시장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구는 이와 함께 상인 역량 강화, 온라인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젊은 세대와 신규 고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목사랑전통시장은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15만명에 달하는 지역 핵심 상권”이라며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을 통해 상인과 관광객 모두가 활력 넘치는 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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