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바다놀이터로 변신

2026-05-29 13:00:02 게재

오륙도·부산항 북항 한눈에 29~30일, 다양한 체험 제공

국립해양박물관(사진)이 제31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29~30일 ‘2026 해양교육문화박람회 - 바다 놀이터’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 곳곳은 영화관과 공연장, 체험 놀이터로 변신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바다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층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조선통신사 갓을 만들어 착용한 뒤 전시를 관람하는 ‘오늘은 내가 조선의 외교관’, 청화백자와 오동나무 상자 포장을 체험하는 ‘어린이 큐레이터 실습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층 ‘가족 놀이터’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영화·공연 놀이터’에서는 바다를 주제로 한 영화와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9일에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와 애니메이션 ‘바다의 노래’를 상영하는 ‘해양시네마 라운지’가 운영되고, 30일에는 참여형 공연 ‘용궁에서 온 초대장’이 하루 두 차례 열린다. 공연이 끝나면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 주인공을 해보는 연계 놀이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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