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동명대 교수 연합팀, 전국교수축구대회 준우승
2026-05-29 11:04:43 게재
전국 15개 대학 참가 열전
KAIST·부경대 꺾고 결승 진출
동아대학교와 동명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대는 최근 대전 KAIST 축구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동명대와 함께 구성한 교수 연합팀이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수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인하대 교수축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대학 150여 명의 교수들이 참가해 8개 팀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
동아대·동명대 연합팀은 탄탄한 조직력과 호흡을 앞세워 본선에서 연승을 이어갔다. 8강전에서는 국립부경대를 2대 0으로 제압했고, 4강전에서는 예선 1위를 차지한 KAIST·대전대 연합팀을 1대 0으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인하대와 맞붙어 접전을 벌였다. 전반을 1대 1로 마친 연합팀은 후반 추가 실점으로 1대 2로 패하며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멈췄다.
동아대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스포츠 성적을 넘어 두 대학 간 협력과 화합의 상징적 결과라고 평가했다. 참가 교수들은 “대회 준비 과정부터 경기까지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며 시너지를 냈다”며 “준우승은 두 대학이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곽재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