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대학원, 한·중·일·미 청소년 의식 국제학술세미나

2026-05-30 23:02:29 게재

4개국 조사 결과 공유 … 청소년 정책·사회복지 과제 논의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김환)은 지난 18일 서울사이버대에서 ‘한국·일본·중국·미국 등 4개국 청소년 의식조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YMCA와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일본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중국 칭화대학교, 글로벌청소년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4개국 청소년의 가치관과 문화 인식 변화를 비교·분석하고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박옥식 글로벌청소년학회장,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조규태 서울YMCA 회장 등이 청소년 연구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국가별 청소년 의식 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김윤나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한국 청소년의 문화 의식 변화와 과제를 발표했으며, 주거치(朱葛琦) 중국 칭화대 교수는 중국 청소년의 문화 인식 특성을 설명했다. 이어 후샤(HU XIA) 일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연구원은 한국·중국·일본·미국 청소년의 문화 의식을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희연 서울사이버대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교수가 좌장을 맡고 모상현 한국정책연구원 박사, 류태경 수성대 교수, 주건일 서울YMCA 시민사회운동부 부장이 참여해 청소년 의식 조사 결과의 정책적 활용 방안과 사회복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이번 세미나가 국제 비교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연구 역량과 다문화 이해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국가별 청소년 문제의 공통점과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사회복지 분야에서 요구되는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관계자는 “글로벌 사회에서 나타나는 청소년 문제를 다양한 국가의 사례와 비교하며 이해하는 과정은 미래 사회복지 전문가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연구 교류와 학술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사회복지학과와 AI융합기술학과, 음악학과 석·박사 과정, 뷰티산업학과 석사 과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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