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전에 차량 점검부터

2026-06-02 13:05:01 게재

송파구 ‘자동차 정비교실’

서울 송파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주민들이 차량 점검 요령을 익히고 안전운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송파구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히 오르는 7월과 8월에 차량 화재가 집중된다. 엔진과 냉각장치 이상, 엔진 과열과 오일 누설 등 기계적 요인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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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사진 송파구 제공

송파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두번째로 자동차 등록대수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매년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와 함께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전자들 관심이 높아 매년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교육은 12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자동차 구조 기초지식과 차량 관리 요령, 연료비 절감 운전법, 교통안전 수칙 등을 다룬다. 실습교육은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잠실유수지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차량 엔진룸 주요 장치의 기능과 각종 오일 점검 방법,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차량 자가 점검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자가운전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 이론과 실습 각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2-448-4550/2147-3165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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