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식단 유전자 변형 염려 없다
2026-06-02 13:05:00 게재
도봉구 식품 구매비 지원
서울 도봉구 어린이집이 유전자 변형 없는 식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도봉구는 자체 예산 8500만원을 투입해 129개 어린이집에 유전자 변형 없는(Non-GMO) 식품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은 고추장 된장 등 일부 품목에만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었다. 도봉구는 올해 들어 유전자 변형이 없다는 표시가 된 식품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선택 폭을 넓히고 급식 품질을 높이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원 확대로 수혜를 볼 영유아는 약 3100여명으로 예상된다. 지원금은 어린이집별로 아동 현원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각 시설에서는 지정된 구매처 없이 필요에 따라 수시로 식재료를 구매하면 된다.
도봉구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과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어린이집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문의 02-2091-3125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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