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 지원

2026-06-02 13:05:01 게재

구로구 3만~3만6000원

서울 구로구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한다. 구로구는 요양보호사들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높여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요양보호사는 2년만다 8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대면교육 8시간 또는 온라인과 대면 교육을 각 4시간씩 병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짝수 연도 출생자다. 다만 노인복지법에 따라 자격시험 합격 후 2년이 지나지 않으면 교육이 면제된다.

구로
구로구가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에게 보수교육비를 지원한다. 사진 구로구 제공

구로구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 가운데 보수교육 이수자에게 지원금을 준다. 교육 방식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대면교육 이수자는 3만6000원, 온라인·대면 병행교육 이수자는 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요양보호사가 신청서와 보수교육 이수증, 교육비 결제 영수증 등을 근무 중인 장기요양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기관에서 서류를 취합해 신청하면 심사 후 개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하반기에는 11월 중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요양보호사는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력인 만큼 꾸준한 교육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02-860-2447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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