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해외 지식재산’ 보호 나서
2026-06-04 13:00:03 게재
지재처 수출기업 간담회
지식재산처는 4일 서울 역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K-브랜드 보호 지원사업 수혜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K브랜드 보호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분쟁대응 경험과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기업들이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상표 무단선점과 위조상품 유통 등 다양한 지식재산 침해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대한 법적대응과정에서 비용부담이 큰 상황이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위조상품 확산은 브랜드 가치훼손과 매출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지식재산처는 수출기업의 해외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맞춤형 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지원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현지 법률자문 및 행정단속 연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부가 직접 인증상표의 권리자가 되어 위조상품 제작·유통에 대응하는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를 도입하고 ‘IP 분쟁닥터’ 현장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브랜드를 지키는 게 곧 경쟁력인 만큼 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