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
2026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사람들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짧은 영상이 일상이 된 시대, 아이들의 디지털환경은 여전히 성인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알고리즘을 타고 확산되는 동안 아이들은 성장과는 동떨어진 경험을 반복하고 있다. 7일 서울 광진구 본사에서 만난 이혜림 키즐링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참여하고 스스로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은 왜 없는가’를 줄곧 고민했다. 어린이 숏폼플랫폼 ‘키즐링’(Kizling)
04.28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126조2000억원으로 당초 구매계획인 119조5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8일 국무회의에서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847개 공공기관에서는 총 구매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중기제품 공공구매 실적은 2006년 제도도입 이후 역대 세번째 실적이다. 중소기업제품의 법정 구매목표비율이 50%인 점을 고려했을 때 공공판로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매비율 92% 이상 우수기관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한전KPS 교육부 김해시 안산시 전남교육청 원주시 고양시 등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94.8%로 2년 연속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향후 2030년까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을 170조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의무구매대상 공공기관을 적극 늘릴 계획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04.27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제품과 매출로 이어지게 만드는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기술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 제2차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지난 2월 발표한 ‘2026년 기술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 제1차 시행계획’의 후속 공고다. 추경을 통해 창업기업 전용구간이 새롭게 포함됐다. 기술사업화 패키지는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확보한 중소기업의 최적의 사업화 프로그램이다. 자금부족으로 시장 성과창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매출증가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6년 신설된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스스로 설계한 계획을 바탕으로 사업화 전문가가 주치의 방식으로 처방한 사업화 서비스를 메뉴판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사업화 지원에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화 전담기관을 선정해 중소기업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15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
04.24
정부가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창업정책의 패러다임을 뿌리부터 바꾼다. 창업자금 지원 수준을 넘어, 지역의 혁신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컬(Glocal·글로벌+로컬)’ 모델을 추진한다. 특히 10대 창업도시를 지정, 파격적인 규제혁파를 통해 ‘창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재정경제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는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동시에 세계 수준에 부합하는 개방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창업의 핵심거점으로 지역에 10곳의 ‘창업도시’를 선정·육성한다. 과기원이 있는 4개 도시(대구 광주 대전 울산)를 연내 우선 지정한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 5극3특을 고려해 비광역권 중심으로 6곳을 단계적으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도시에는 인재와 연구개발비용, 창업공간 등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한다.
정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생태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30년까지 글로벌 창업생태계 100위권 도시 5곳을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현재 국내 창업역량은 국가 단위로는 글로벌 상위권이지만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정부는 24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핵심은 지역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지정해 수도권 중심의 창업 구조를 다핵형 생태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창업생태계 100위권 도시 5곳을 배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우리나라 창업생태계는 국가 단위로는 글로벌 20위권 수준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도시 단위로 보면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300위권 밖에 머물며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다. 서울은 20위권 이지만 대전은 366위, 부산은 393위 등 주요 거점 도시들은 300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다. 문제는 자원의 수도
04.23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현지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창업진흥원은 21~22일(현지시간) 미국 멘로파크 스타트업벤처캠퍼스에서 모건스탠리 등과 함께 ‘Coast to Coast: K-Startups Success Roadmap’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정보제공을 넘어 스타트업들이 실제 미국진출 과정에서 겪는 법률 세무 투자 조직 구축 등 복합적인 애로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1일차에는 모건스탠리 전문가와 현지 로펌 변호사들이 참여해 미국투자 환경과 자금조달 전략, 시장진입 및 확장방안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사전 선발된 2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그룹 멘토링과 1대1 상담이 이어졌다. 특히 기업별 진출단계와 투자상황, 조직구성 등을 사전분석해 맞춤형 전문가를 연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실행전략 도출에 집중했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04.22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사람들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재난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안전관리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단순감지 중심의 기존 시스템을 넘어 환경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위험을 판단하는 ‘지능형 재난안전 플랫폼’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샤픈고트의 ‘트리토나 알파’는 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 플랫폼으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04.21
중소벤처기업부는 ‘국가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 따라 확보한 첨단 GPU(그래픽처리장치) 264장을 중소기업 제조현장과 창업기업 혁신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일 2025년 추경을 통해 정부가 확보한 GPU 1만장 중 3000여장을 부처별 사업에 연계 지원하기로했다. 중기부는 ‘AI 에이전트’와 ‘초격차 스타트업’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AI 에이전트’ 과제 64장과 ‘초격차 스타트업’ 과제 200장 포함 총 264장의 GPU(B200)를 확보했다. 특히 ‘초격차 스타트업’ 과제는 ‘국가 AI 프로젝트’의 GPU 기반 혁신 AI 창업기업의 성장촉진 주요과제로 선정됐다. ‘AI 에이전트’ 과제는 기술·제조기업 컨소시엄이 대상이다. 제조 현장 공정·품질 최적화를 위한 기술개발부터 현장적용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 기술·제조기업 컨소시엄은 제조공정에 대한 AI 학습, 데이터 확보 및 기술 실증화를 포함한 AI 에이전트 기술개발
04.16
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삼쩜삼은 “개인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혜택알리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혜택알리미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득 거주지 직업 가족구성 등 이용자 정보를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청년 구직 임신 출산 주거 고용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6000개 혜택정보를 제공한다. 단순조회를 넘어 신청까지 연결하는 통합기능을 갖췄다. 삼쩜삼은 여기에 △북마크 저장 △신청내역추적(트래킹) △맞춤형 알림 등 자체 편의기능을 더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이용자는 관심있는 혜택을 저장하고 신청 진행상황과 보완필요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는 개인에게 적합한 혜택을 선제적으로 추천하는 알림 서비스와 인공지능 에이전트 챗봇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기존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는 출시 한달 만에 74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용자 조사에
15일 접수 마감된 ‘모두의 아이디어’가 2만7185건의 접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6일 지식재산처 발표에 따르면 자유공모 정책분야에 △1만765건(39.6%) △지정공모 9264건(34.1%) △자유공모 기술분야 7156건(26.3%) 순으로 집계됐다. 정책분야에서는 국토·교통이 17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술 분야에서는 제조업이 1345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정공모 분야(10개 과제)에서는 행정안전부 ‘인공지능(AI)으로 더 편리한 공공서비스 만들기’ 과제에 1617건이 접수돼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5월 말까지 분야별 전문가의 1차 심사를 거쳐 10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한다. 특히 아이디어 도용과 유출을 막기 위해 심사위원은 비밀유지서약 후 지정된 공간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시스템을 통해서만 열람해 평가를 진행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9월 말까지 창업 사업화 정책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아이디어
04.15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300억원 규모의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동전쟁 장기화와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등 가중되는 국제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다.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890.77포인트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상승했다. 중동노선 운임은 사상 최고치인 4167달러(1TEU기준)를 돌파했다. 중기부는 800억원 규모의 일반바우처를 통해 약 2300개사를 지원한다. 특히 중동전쟁으로 인해 현지수출에 차질을 겪고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유가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석유화학 업종과 국제경쟁력이 높은 K뷰티·패션 등 전략품목 기업에는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이다. 물류비 부담 해소를 위한 500억원 규모의 물류전용바우처도 투입한다. 지원대상을 중동지역 중심으로 국제운송 이용 실적이 있는 전체 중소기업으로 대폭 확대한다. 지
04.14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등 국내 파운드리 3사와 함께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의 시제품공정(MPW)을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 팹리스’를 14일 공고했다. MPW(Multi Project Wafer)는 웨이퍼 한장에 다수의 프로젝트 칩 설계물을 올려 시제품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개발 방식이다. ‘모두의 챌린지’는 핵심전략 분야 스타트업과 분야별 선도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모두의 성장을 뒷받침해 국가창업시대의 창업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모두의 챌린지 팹리스’는 인공지능전환(AX), 방산 분야에 이어 세번째로 추진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가속화로 시스템 반도체 산업이 더욱 성장하는 가운데 핵심역할을 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파운드리와 공동으로 파운드리사 MPW 이용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20개사가 지원
04.13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6 동행축제’ 개막식을 열고 전국 단위 소비촉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5월 10일까지 30일간 이어지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소비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전북대 일대에서는 개막판매전과 문화행사가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상생콘서트는 3000석이 매진되며 축제열기를 끌어올렸다. 동행축제 기간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네이버,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0여 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1만8000여 소상공인 제품이 할인 판매된다. 대표상품 ‘동행300’ 기획전은 최대 7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홈쇼핑 채널에서도 적립금과 사은품 이벤트가 이어진다. 오프라인에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전국에서 진행된다. 인천 부평, 대구 수제버거페스티벌, 스타필드 안성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지역방문과 소비를 동시에 유도한다.
04.10
2기 연동지원본부 출범 중소기업 안전망 구축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충무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제2기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원자재 가격급등에 대응하기 위한 연동제 확산의지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자재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경영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제도다. 공급망 충격을 완화하는 핵심장치로 평가된다. 중기부는 제1기에서 제도인식 확산에 집중했다면 제2기에서는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제2기 연동지원본부는 기존 협력재단, 중소기업중앙회, 이노비즈협회에 더해 한국물가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등 총 6개 기관으로 확대·개편됐다. 향후 2년간 각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 홍보, 우수사례 발굴 등 현장중심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플라스틱 사출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플라스틱 사출 전문기업 신광엠앤피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원료수급 불안과 가격변동성 확대 등 이중부담을 겪는 중소제조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원자재가격 급등에도 납품단가 반영이 지연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중기부는 원가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연동제를 강화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과 물류바우처를 신속히 집행해 기업의 자금·물류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생산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량률과 비용을 줄여 외부충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사업전환 지원도 병행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한성숙 장관은 생산라인을 직접 점검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한 뒤 기업 대표,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연합회장 등과 간담회를
04.09
“2cm 수준의 초소형 드론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겠습니다.” 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모두의 챌린지 방산 출범식’에서 정세영 딥메이즈에이아이 대표는 프로젝트 발표에서 이같이 밝히며 극초소형 드론 대응기술을 공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방부가 공동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민·군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방산진입을 확대하고 군 수요기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제안한 협업과제와 스타트업의 기술적용 방안이 공개됐다. 육군 관계자는 “초소형 드론은 요인암살이나 도·감청, 시설침투 등 비대칭 위협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기존 레이더로 탐지되지 않는 수준의 초소형드론 대응기술 확보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딥메이즈에이아이는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광학기반 초고속 센서와 라이다(LiDAR)를 결합한 센서융합기술을 제시했다. 빛의 방향 변화만을 추적하는 뉴로모픽(Neuromorphic) 방식 센서와 거
04.08
지식재산처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계기로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위조 K팝 굿즈에 대한 전방위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식재산처 상표경찰은 9일 방탄소년단 콘서트장(경기도 일산) 일대를 중심으로 위조상품 집중단속과 지식재산권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공연 당일에는 공연장 주변상권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진다. 현장에서는 K팝 관련 위조 굿즈 판매행위와 상표권 침해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공연 당일과 전후 기간에 단속을 강화해 팬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겨냥한 대응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연에 앞서 온라인 위조 K팝 굿즈 집중 단속기간(3월 16일~4월 9일)을 지정하고, ‘온라인 위조상품 재택모니터링단’을 투입해 오픈마켓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털 등 주요 플랫폼에 게시된 위조상품 판매 게시글을 차단 조치한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입체적 대응 체계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외국전문인력(E-7-1) 고용추천 및 숙련기능인력(E-7-4) 전환추천 신청·접수를 상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E-7-1 고용추천은 국내 중소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중기부 고용추천 대상 직종에 종사하려는 외국인 유학생(D-2, D-10)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공고 기준 27개 직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장 요건으로는 중소기업 해당 여부와 임금요건(연 3112만원 이상)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제도개선을 통해 E-7-1 고용추천 직종을 기존 24개에서 27개로 확대한다. 해외영업원, 상품기획전문가, 조사전문가 등 3개 직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는 중소기업의 수출·기획·조사 분야 인력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E-7-4 전환추천은 법무부의 숙련기능인력 확대(K-point E74) 선발계획에 따라 제조중소기업에서 재직 중인 외국인이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04.07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6일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스케일업 팁스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투자와 기술개발(R&D)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비수도권 기업의 투자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투자사 40개와 중소기업 80개가 참여해 일대일 상담과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모델과 기술경쟁력, 투자전략 등에 대해 투자사로부터 심층 피드백을 받았다.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향후 투자설명회(IR)와 연계한 후속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 스케일업 팁스’ 사업 방향과 신청요건, 평가기준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04.06
중소기업 10개중 7개 기업이 화평법 등록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기존화학물질 등록과 관련한 중소기업 부담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소량 기존화학물질 등록에 대한 기업 인식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류(화평법)는 연간 1톤 이상 기존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하는 기업이 사전에 신고하고 유해성 자료를 갖춰 단계적으로 등록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소량(1~10톤) 구간의 기존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기업이 등록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2030년까지 등록이 예정된 1~10톤 구간은 사용량은 적지만 물질수가 많고 매출액 대비 등록비용이 높아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부담을 호소해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71.0%가 소량(1~10톤) 기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고 기업당 평균 17.59개 물질을 다루고 있었다. 화학물질 등록을 위해 필요한 물리화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