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안여객선 1260만명 이용

2026-06-04 13:00:14 게재

54개 여객선사 149척 운영

해운조합 ‘연안여객선 현황’

지난해 1260만명의 여객이 국내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운조합이 2일 발행한 ‘2026년도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연안여객선 등록업체는 54개사, 운항 중인 여객선은 149척이다.

1260만명의 여객 중 섬주민은 329만명으로 26%, 일반 이용객은 931만명으로 74%다. 차량도 306만매를 수송했다.

군산항~어청도를 오가는 어청카페리호 모습. 사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조합은 정부 공공기관과 해운업계 관련자에게 연안여객선 운송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업무와 정책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1월부터 여객선 운항 적자항로를 ‘공영항로’(현 국가보조항로)로 이름을 바꾸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법안는 지난달 국회를 통과했다.

조합은 “연안여객선 관련 통계와 정보를 지속적으로 체계화하고 산업 변화에 대응한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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