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곡성 멜론, 싱가포르 수출
2026-06-05 11:23:38 게재
올해 첫 수출로 해외시장 본격 공략
2일 상차식 개최, 농가 소득에 기대
전남 곡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멜론이 올해 첫 수출에 이어 세계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곡성군은 지난 2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곡성 멜론 싱가포르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곡성농협과 농협중앙회, 멜론 재배농가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멜론 첫 수출을 축하하고 해외시장 확대를 기원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4톤 규모(8kg 500박스)로 수출 금액은 1900만원 정도다. 수출된 멜론은 부산항을 거쳐 싱가포르 현지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곡성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다. 비옥한 토양 등 멜론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이런 환경에서 생산된 멜론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곡성 멜론은 소비자로부터 고급 과일로 인정받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싱가포르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 멜론의 우수한 품질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수출 지원을 통해 곡성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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