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전학생 이름은 ‘리옥순’
2026-06-08 13:00:42 게재
금천구 청소년뮤지컬
서울 금천구가 청소년들이 창작 뮤지컬을 통해 평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금천구는 청소년뮤지컬 ‘우리반 전학생 리옥순’ 3회차에 참여할 단원을 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반…’은 평화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청소년들이 제작과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평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청소년 눈높이에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신선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금천구는 기존 1·2회차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평화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뮤지컬을 구상하고 있다.
지역에 거주하거나 금천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명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연기 노래 안무에 관심이 있고 열정을 가진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공연 기획부터 연습 발표회 등 뮤지컬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공연 영상 제작까지 포함된다.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받으며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공연 발표회는 오는 8월 13일이다. 공연 영상은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유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838-9135/2627-1033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