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센터 어떻게 꾸려갈까요?

2026-06-11 13:05:00 게재

중랑구 기업·주민 의견 수렴

서울 중랑구가 오는 2028년 들어설 중랑창업지원센터 공간 구성부터 운영 방향에 주민과 기업 의견을 반영한다. 중랑구는 다양한 수요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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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올 하반기 창업지원센터 착공에 앞서 2차 수요조사에 나선다. 사진 중랑구 제공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복합시설이다. 1~2층에는 창업지원센터와 주민 공간이 들어서고 3~12층은 기업 입주시설 141호를 배치한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중랑구는 앞서 지난 2024년 1차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이후 변화된 창업환경과 최산 동향을 반영한 수요를 파악할 방침이다. 이달 말까지 구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내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 내 창업 관련 시설과 대학교, 동주민센터 등에는 종이 설문지를 비치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창업지원센터 공간 구성과 지원시설, 운영 프로그램 등을 구체화하는 데 반영한다. 이를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창업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실효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창업기업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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