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영어도서관 “아일랜드 역사·문화·전통 함께”

2026-06-11 13:00:03 게재

주한아일랜드 대사 초청 특강

문화행사 ‘올어바웃아일랜드’

강서영어도서관은 9일 ‘2026 글로벌 문화행사 올어바웃아일랜드(All about Ireland)’의 하나로 미셸 윈트럽(Michelle Winthrop) 주한아일랜드대사관 대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서영어도서관은 9일 ‘2026 글로벌 문화행사 올어바웃아일랜드(All about Ireland)’의 하나로 미셸 윈트럽(Michelle Winthrop) 주한아일랜드대사관 대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강서영어도서관 제공

이번 행사는 강서영어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 문화행사의 3번째로 지역 어린이들이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국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서영어도서관 이용 초등학생 20명과 3월 신도림 디큐브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패트릭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함께했다.

강서영어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자 영어특화도서관으로서 영어 교육을 넘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하나의 국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회 글로벌 문화행사에서는 영국을, 제2회에서는 미국을 주제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아일랜드를 선정해 역사·문화·문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미셸 윈트럽 대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일랜드의 역사 문화 전통 음식 자연환경 학교생활 등을 소개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아일랜드의 상징인 샴록(Shamrock), 세인트 패트릭 데이(St. Patrick’s Day) 등에 대해 배웠다.

이날 행사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대사님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무엇인가요?” “어린 시절 꿈은 무엇이었나요?”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한편 강서영어도서관은 올해 하반기 아일랜드 관련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국제도서관 교류 활동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아일랜드 현지 도서관 및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교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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