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호주에 농기자재 86만달러 수출협약
2026-06-11 13:00:02 게재
양국 농업박람회 참가
1340만달러 수출 상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기자재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과 호주 농업박람회에서 총 1340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과 86만달러 수출협약·계약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베트남 호찌민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농업박람회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다. 각 박람회에 국내 농기자재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시설자재 비료 사료 친환경 농자재 등 국내 농기자재 제품을 선보였다.
베트남 박람회에서는 참가기업 10개사가 79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출협약 2건(21만달러), 합의각서 1건(10만달러), 수출계약 1건(30만달러) 등 총 61만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호주 박람회에서는 농자재 기업 10개사가 현지 구매기업과 187건, 55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25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박미란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기술처장은 “국내 기업이 국제 농기자재 시장에서 판로를 넓히고 이를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시장 정보 제공부터 상담 주선, 사후 수출 지원까지 단계별로 뒷받침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돕겠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