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위해 민관 ‘맞손’
2026-06-11 13:00:03 게재
기후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회공헌기업 17곳과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어린이 등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회공헌기업은 △엘지전자 △세스코 △경동나비엔 등 17곳이다.
이들 기업은 벽지·바닥재·공기청정기 등 친환경 자재 및 용품을 무상으로 후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물품에 대한 소득공제·홍보 등도 지원한다.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13세 미만 어린이가 있는 1000가구에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방문해 실시하는 환경보건 서비스 사업이다. 전문인력이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질 8개 항목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시급한 250가구를 선정해 후원물품을 활용한 개선 공사 등을 한다.
금한승 기후부 제1차관은 “지속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후원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안전망을 촘촘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