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옛 서울역서 철도문화전

2026-06-11 00:00:00 게재

8월 17일까지 무료 관람

철도유물·예술작품 전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월 17일까지 옛 서울역(문화역서울284)에서 ‘서울역 2026 : 다시 뛰는 심장’을 주제로 철도문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전은 옛 서울역의 부속 건물과 승강장을 모두 활용해 총 13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합실 역장실 등이 있던 1층과 식당, 회의실로 사용됐던 2층, 열차 승강장 등 외부 공간을 전체 개방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코레일은 대한민국 철도의 거점이었던 옛 서울역의 기억을 되살리고, 철도 역사로서 기능을 회복해가는 미래를 관람객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서는 1955년 산업박람회 당시 달렸던 최초의 국산 증기기관차 ‘파시 2형’ 모형(실물 1/5 크기) 등 철도 유물과 KTX-청룡, 미래 수소 모빌리티 기술을 3D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직장인과 학생의 관람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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