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경북 미래 4년이 결정”
도정 복귀 후 첫 직원 만남의 날
신공항·미래산업 추진 의지 재확인
이철우 경북지사가 도정 복귀 후 첫 직원 만남의 날에서 “앞으로 4년은 경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간”이라며 신공항 건설과 미래산업 육성 등 핵심 현안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 지사가 도정 복귀 후 처음으로 직원들과 공식 소통에 나선 자리로, 민선 8기 성과를 공유하고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조직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도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직무 공백 기간에도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정을 이끌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간의 주요 정책 성과를 소개하며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달려온 결과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지방시대 선도, 산업구조 재편 등 경북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 4년은 경북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 정책을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재환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한글, 그 매력적인 위대함’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정 연구원은 외래어와 외국어 남용 문제를 짚으며 공직자의 바른 우리말 사용과 올바른 언어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선 7·8기 성과를 바탕으로 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 미래산업 육성 등 핵심 현안을 본격 추진해 민선 9기 도정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마다 새로운 길을 열어온 곳이 경북”이라며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