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이병훈 이사장 취임
2026-06-16 13:00:19 게재
한국산업인력공단(공단) 제17대 이사장으로 이병훈(68) 전 중앙대 교수가 15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9년 6월 14일까지 3년이다.
이병훈 신임 이사장은 이날 울산 중구 공단본부에서 취임식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전환, 산업구조 재편 등 변화가 우리 사회와 노동시장 전반을 흔들고 있다”면서 “공단은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고 K-HRD(인적자원개발)를 글로벌 성공모델로 발돋움시켜 나가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민에게 직업의 생애주기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동시장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겠다”면서 “산업대전환에 따른 직무역량의 업스킬링(Upskilling)과 리스킬링(Reskilling)을 촉진하는 등 HRD 서비스를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 이사장은 미국 코넬대에서 노사관계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는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로 역임했다.
공공상생연대기금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플랫폼노동사회적대화포럼 위원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공기관위원회 위원장,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