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CES 2027 참가기업 모집

2026-06-16 10:48:01 게재

도내 혁신기업 10개사 글로벌 진출 지원

통합 한국관 운영 … 바이어 접점 확대

경북도가 CES 2027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 도내 혁신기업 10개사를 선발해 통합 한국관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바이어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6일 CES 2027에 참가할 도내 혁신기업 10개사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경북 소재 중소·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유레카파크 6개사, 국가관 4개사를 선발하며 AI, 바이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이 대상이다.

CES 2027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다. 선정 기업에는 부스 운영과 혁신상 컨설팅, 바이어 매칭, 물품 운송, 통역, 항공료 지원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 KOTRA 통합 한국관 체계가 적용돼 기술·산업 분야별 공동 마케팅과 바이어 발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 CES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혁신상 5개를 수상했으며, 1220건의 상담과 4904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CES는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세계 최대 혁신 플랫폼”이라며 “도내 유망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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