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류수입협회 ‘제도 설명회’ 개최

2026-06-16 13:00:24 게재

달라지는 ‘과음경고문구’ 등

코엑스서 주류박람회 동시에

한국주류수입협회가 복잡해지는 주류 관련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를 위해 실무 설명회를 연다.

한국주류수입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6 주류산업 관련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주류 전시회인 ‘2026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국세청 보건복지부 식품안전정보원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주류 거래시 준수사항을 비롯해 푸드 QR 제도, 일회용 수송포장 규정, 포장재·용기·기구 EPR(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 등 실무에 직결되는 정책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1월 시행을 앞둔 ‘과음경고문구’ 개정 내용과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을 비중 있게 다룬다. 제품 라벨 변경과 광고 제작을 준비해야 하는 제조·수입업계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국세청과 식품안전정보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한국환경공단과 보건복지부의 세션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는 주류 수입·제조업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련 비즈니스 종사자와 일반 소비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정석용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