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동진학교’ 개교준비 착착
2026-06-17 13:00:03 게재
진입로 개설 마쳐
서울 중랑구가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첫 공립 특수학교 개교를 앞두고 진입로 개설을 마무리 지었다. 중랑구는 동진학교(조감도 참조)로 진입하는 다리를 신설하고 주변 도로를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내동 697-6 일대에 위치한 동진학교는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시설이다. 18학급에서 111명이 공부하게 된다. 오는 2027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중랑구는 개교 일정에 맞춰 진입로 정비를 마무리 했다. 관계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협의해 전용 우회전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고 제방 도로를 확장했다. 통학버스 등 대형 차량이 원활하게 진·출입할 수 있게 됐다.
학교와 함께 복합화시설이 들어선다. 강당 겸 체육관과 수영장, 평생교육센터, 커뮤니티 공간 등이 예정돼 있다. 장애 학생들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공간인데 인근 주민들 생활체육과 문화 활동에도 활용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진학교 진입로 개설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주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