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 패신저 ‘최고의 대형차’ 수상

2026-06-17 13:00:02 게재

‘영국 2026 오토카 어워즈’

혁신적 공간 활용 등 인정

기아는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인 PV5 패신저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6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오토카는 PV5 패신저의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효율적인 실내 공간 구성, 세련된 주행 성능, 가격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전동화 다목적차량(MPV) 및 경상용차(LC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기아 PV5 패신저. 사진 기아 제공

특히 E-GMP.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주행 성능과 공간 활용성, 상품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PV5에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와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AAOS)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다양한 고객 활용 시나리오를 반영한 주행 보조 및 안전 사양도 탑재했다.

PV5는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상용차 상으로 평가받는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 영국 ‘왓 카’가 주관한 ‘2026 상용 및 밴 어워즈’에서 ‘올해의 밴’을 포함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 유로 NCAP 상용 밴 안전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상품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은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인 ‘알렉 이시고니스’의 이름을 차용한 오토카 어워즈 최고 영예의 상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각각 2021년, 2025년 수상한 바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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