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후배 끌어주는 뷰티 인재 생태계
정화예대 동문들 진로·창업 멘토로 나서
현장 경험 공유하며 취업 네트워크 지원
대학 동문회가 친목 모임을 넘어 후배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어 화제다.
정화예술대학교 뷰티예술학부 총동문회는 최근 경기 양평에서 ‘뷰티 리더스 캠프’를 열고 동문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기업 대표와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마케팅 실무자, 콘텐츠 창작자 등 업계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취업 준비 과정은 물론 창업과 브랜드 구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조언을 들었다. 특히 동문들은 자신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계 변화와 필요한 역량, 진로 설계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 등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후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행사에서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관심 분야별로 교류하며 취업 정보와 산업 동향을 공유했고, 향후 협업 가능성도 모색했다.
총동문회는 뷰티 산업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문회는 후배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멘토링과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김태민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후배들과 나누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라며 “선배와 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뷰티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