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박물관, 식물 주제 기획전 개최

2026-06-21 21:01:22 게재

현대미술 작가 3인 참여 … 9월 16일까지 전시

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은 기획전 ‘본(本)-식물의 시간-’을 9월 16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식물의 삶과 시간을 주제로 마련됐다. 현대미술 작가 박상은·김제민·홍이카가 참여해 식물의 성장과 적응, 진화의 흔적, 형태와 단면 등을 표현한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본(本)’은 뿌리와 근원, 존재의 본질을 뜻한다. 박물관은 식물을 단순한 자연물이 아닌 환경에 반응하며 변화하는 존재로 조명하고, 이를 통해 생명과 시간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개막식은 지난 17일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렸으며 이윤선 총장과 최성원 박물관장, 참여 작가 등이 참석했다.

최성원 박물관장은 “식물을 매개로 생명과 시간, 존재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2층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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