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장관, 학부모와 ‘교육진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 광화문홀에서 열리는 ‘제6차 교육진담 간담회’에 참석한다. 최 장관은 이날 학부모들과 만나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방안과 교원 정치기본권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간담회에는 최 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7명과 학부모단체 대표 및 현장 학부모 12명 등 총 19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교육공동체의 신뢰 회복과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방안,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조화롭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공동체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 교원의 정치기본권과 관련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현실의 교육 문제는 존중과 신뢰, 협력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며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간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그동안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5월 22일에는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국가장학금을 비롯한 정부 학자금 지원 제도에 관한 ‘제5차 교육진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에는 국가장학금, 다자녀 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은 재학생 10명의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 및 지원 필요 사항 등을 논의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서 영유아·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 6명, 자녀 교육 전문가와 함께 ‘제4차 교육진담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간담회는 자녀를 처음 유치원·어린이집 또는 학교에 보내기 시작한 초보 학부모로서 가질 수 있는, 자녀 친구 관계·학습 습관, 부모의 학교 참여 등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대화의 자리로 마련됐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