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지방투자 러닝메이트’ 출범

2026-06-22 13:00:06 게재

투자유치부터 사후관리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현장 밀착지원 강화를 통한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지방투자 전 과정을 함께 밀착 지원하는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는 기존 ‘지역투자 현장지원단’을 개편한 제도로, 기업의 지방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상담, 애로해결, 사업수행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다.

이번 개편은 산업통상부의 지방투자 정책 강화 흐름과 맞물려 추진된다. 산업통상부는 2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을 개정해 균형발전하위지역·산업위기대응지역 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지방 M.AX 확산을 위한 스마트 설비 투자 인센티브를 신설했다.

산업단지공단은 개선된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강화하고,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를 통해 투자 검토 단계부터 보조금 신청, 애로해결, 사업이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법률·재무·금융 등 외부 전문가, 기업지원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투자유치, 애로해결, 사업수행 등 3대 기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먼저 ‘투자유치 메이트’는 지역 산업 특성을 고려해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1:1 맞춤형 상담과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등을 통해 투자 초기 단계부터 밀착 지원한다

‘애로해결 메이트’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와 교육을 운영하고, 기업이 겪는 법률·재무·금융 분야 애로를 전문가와 유관기관에 연계해 해결을 지원한다.

‘사업수행 메이트’는 보조금 지원 이후 투자기업의 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정산·검증 등 사업 종료 단계까지 지원한다.

이상훈 이사장은 “투자 검토 단계부터 사업이행과 사후관리까지 기업과 함께하며 지역투자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방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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