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보양식도 웰니스”

2026-06-22 13:00:25 게재

여름 미식 공략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단순한 보양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는 구상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전복 해삼 장어 한우 등 대표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철 웰니스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레스토랑 6곳과 자사몰인 ‘워커힐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워커힐 호텔 명월관 하절진미. 사진 워커힐 제공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은 한우 물 육회와 와규 홍삼 양념구이 등으로 구성된 ‘하절진미’ 코스를 출시했다. 바다·갯벌·육지의 ‘삼’으로 불리는 전복 낙지 수경삼을 갈비탕에 더해 기력 회복을 돕는 ‘삼삼탕’도 기획했다. 중식당 ‘금룡’은 8시간 이상 우려낸 오골계 육수에 진귀한 식재료를 담아낸 ‘불도장’과 여름 특선 코스 ‘청하진미’를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는 전복 사시미와 설화 전복게살수프 등 전복 특선 메뉴를 강화했고, 한식당 ‘온달’은 7~8월에 걸쳐 민물장어탕과 평양식 물냉면 코스를 각각 운영한다. 이외에도 일식당 ‘모에기’와 ‘피자힐’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자사몰에서는 가정간편식(HMR) 수요를 겨냥해 삼계탕 선물세트와 민물장어구이를 20% 할인하며, 세트 상품은 최대 23% 낮춘 가격에 판매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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