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오래 쓰면 혜택도 늘어
2026-06-22 13:00:29 게재
우리카드, 디오퍼스블루
한 신용카드를 다른 카드로 갈아타지 않고 꾸준히 사용할 경우, 매년 혜택이 자동으로 늘어나는 이색 프리미엄 상품이 등장했다. 우리카드는 프리미엄 신용카드 브랜드인 ‘디 오퍼스(The OPUS)’ 계열의 신상품 ‘디 오퍼스 블루’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고객에게 매년 풍성한 기본 바우처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자가 신세계상품권을 선택하면 20만원권이 지급되며, 별도의 맞춤형 할인형(항공·호텔·면세점·레저·해외)을 선택하면 해당 업종 결제 시 자동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장기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 우대 구조가 눈에 띈다. 카드를 발급받은 첫해(1년차)에 제공되는 바우처 가치는 21만원 상당이지만, 다음 해(2년차)에는 23만원, 3년차에는 25만원으로 사용 기간에 비례해 바우처 혜택이 매년 증가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프리미엄 카드들과 달리 일상과 여행 영역에서의 적립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