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첨단 모의관제시설 개방
2026-06-22 13:00:48 게재
예비관제사 본격 양성
연간 100명 교육체험
국토교통부가 실제 철도관제 환경을 구현한 첨단 모의관제시설을 개방해 연간 100명의 예비 철도관제사 육성에 나선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모의관제시설(FTS)은 철도관제사 전문 철도관제사 전문 역량을 강화를 위해 2024년 국비 36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교육·훈련시스템이다. 현재 운영 중인 철도관제시스템과 동일한 사양으로 조성해 열차운행통제 신호제어 상황전파 등 실제 관제업무를 실습할 수 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철도 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시범개방을 통해 관제실습과 직무체험프로그램을 운행한 바 있다.
올해는 철도 관련 대학뿐 아니라 고등학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 규모도 늘린다.
교육은 하루 8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15명 안팎 소규모 그룹단위의 실무중심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생은 기초이론교육을 비롯해 열차운행관제, 비상상황 대응 등 실제 관제환경과 비슷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국토부는 연간 100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