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드론 띄워 고속도로 단속

2026-06-22 12:03:11 게재

상주영천·중부내륙선 집중 감시

7월부터 교통법규 위반 적발

경북경찰청(청장 김원태)이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부터 드론을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에 나선다.

경북경찰청은 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과 고속도로순찰대 암행순찰팀이 협업해 6월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7월부터 드론 단속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다중 추돌 등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해 상주영천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사고 다발 구간에 드론을 배치할 계획이다.

드론에는 광학 30배 줌 기능의 4K 카메라가 탑재된다. 지정차로 위반, 갓길 통행, 적재 초과, 추락방지 조치 위반 등 주요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경찰은 고속도로 전광판(VMS) 264곳과 휴게소 60곳, 교통방송 등을 통해 드론 단속 사실을 사전 홍보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고속도로 법규 위반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드론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드론단
경북경찰청은 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과 고속도로순찰대 암행순찰팀이 협업해 6월 계도 기간을 거쳐 7월부터 드론 단속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경북경찰청 제공
서원호 기자 os@naeil.com
서원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