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공동협업 ‘만땅맥주’ 출시
2026-06-23 13:00:04 게재
월드컵 특수를 지역상권과 연결할 맥주가 24일부터 판매된다. 맥주전문기업과 소상공인 단체 3곳이 공동협업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스퀴즈맥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마트협회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24일부터 약 3만개 동네슈퍼 한정으로 ‘만땅맥주’를 공급하고 소비자가 1700원(500㎖)에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만땅맥주 프로젝트는 월드컵 기간 증가하는 맥주소비 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진공은 가격표시 및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대국민 홍보와 유통관리 등을 지원한다.
스퀴즈는 ‘만땅맥주’를 6개월간 한정 공급한다. 수퍼연합회 마트협회, KVC는 전국 슈퍼마켓 유통체인망을 활용해 유통과 공급을 담당한다.만땅맥주는 스퀴즈가 제조한 100% 라거맥주다. 뛰어난 품질은 물론 소상공인 협·단체간 공동협력과 소상공인 안주상품 연계를 통해 상생가치를 담은 프로젝트 상품이다.
만땅맥주와 함께 안주 3종도 선보인다. 일부지역 한정으로 납품되던 새우칩 남원김부각협동조합 백년소상공인 제품들로 우수한 품질에도 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주로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돼 온 소상공인 제품들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