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유니콘 기업 육성 나선다

2026-06-23 13:00:04 게재

유니콘브릿지 50개 선정

투자 공공 해외사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치 1조원에 달하는 유니콘 기업 50개 육성에 나섰다.

중기부는 스타트업벤처캠퍼스 서울에서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유니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기부는 ‘유니콘브릿지’ 사업을 통해 50개사에 대한 국제투자유치 공공시장진출 해외지사 설립 1조 클럽 등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유니콘브릿지 사업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혁신성 및 성장성을 검증받은 잠재 유니콘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2년간 정부지원금 최대 16억원,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 최대 2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유니콘브릿지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뉴빌리티 △닷 △로앤컴퍼니 △아스트로젠 △알스퀘어 등 50개사다. 이들 기업은 평균 384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약 1801억원의 기업가치로 평가됐다. 매출은 평균240억원이고 고용은 106명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2025년기준 유니콘기업은 27개사고 2025년에는 퓨리오사AI와 리벨리온 등 4개사가 신규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2030년까지 50개의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기 위해 잠재 유니콘들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김창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