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국제의료 협력 확대”
2026-06-23 10:55:28 게재
캄보디아 의료진 연수
협력 2년째 추진
경북도가 캄보디아 의료진 초청 연수를 통해 국제 보건의료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의료인력 교류와 기술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2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캄보디아 캄퐁톰주 공공병원 소속 핵심 의료인력 초청연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경북도와 캄보디아 캄퐁톰주 간 우호교류 협정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공공병원 의료진을 초청해 임상 경험과 공공보건의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의사 2명과 간호사 1명 등 3명이 참여해 오는 8월 21일까지 9주간 신장내과·내분비내과·안과 분야 전문 연수를 받는다.
연수생들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영남대학교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천의료원 등에서 진료와 수술 참관, 의료장비 활용, 고위험 환자 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는다. 상급종합병원과 지역의료기관 간 연계체계와 공공보건의료 운영 경험도 함께 배우게 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연수는 경북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공공보건의료 운영 경험을 캄보디아 의료진과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국제 보건의료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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