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청사부지 공모
2026-06-24 13:00:03 게재
해양수산부는 24일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의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부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각 구·군에 신청사 부지 공모계획을 통보하고 내달 29~31일 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이후 심사를 거쳐 8월 7일 부지 위치를 확정하고 신청사 시설 규모를 정한 후 내년도 정부 예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은 내년 설계,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입주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새롭게 열리는 북극항로를 선도하고 서울·수도권 1극 체제의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울산·경남 동남권에 남부 해양수도권을 육성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를 지휘할 행정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지난해 12월 부산 동구의 민간건물을 임차해 이전했다.
부지 공모에 참여할 기초단체는 1만㎡ 이상 대지면적, 연면적 5만㎡ 이상 건축이 가능한 부지 1개소를 후보지로 제안할 수 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