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장애아 돌봄 사각 없앤다”

2026-06-24 13:00:01 게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전국 첫 365일 돌봄 시행

야간·휴일 전문돌봄 제공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장애아동 365일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장애아동과 가족도 언제든 안심하고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는 오는 7월부터 ‘K보듬 6000, 장애아동 365일 돌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전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아동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포항·경주·김천·구미의 장애아전문어린이집 4곳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10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수요가 있을 경우 평일 야간은 자정까지 연장한다.

돌봄은 장애아동 보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이 맡는다. 교사 대 아동 비율도 기존 1대 3에서 1대 2로 강화하고, 야간과 휴일에는 보육교사 2명 이상을 배치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는 전담교사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해 장애아동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K보듬 6000은 모든 아이가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북형 돌봄정책”이라며 “아이 한 명, 가정 한 곳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서원호 기자 기사 더보기